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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업종변경창업은 현재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수익이 제대로 나지 않는 업주들이 고려하는 창업 방식이다. 어려운 현재를 타파하기 위해 선택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수익률이나 운영 구조를 꼼꼼히 살펴봐야 하며 초기 투자비용, 창업비용의 문턱이 높지 않은지 알아봐야 또다른 실패를 막을 수 있다. ‘집밥’ 같은 뚝배기 메뉴를 앞세워 업종변경창업을 돕고 있는 ‘장도뚝배기’는 샵인샵창업 등을 통해 창업비용을 최대한 낮추어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고 있다. 

소자본창업, 소규모창업을 해야 하는 자영업자들은 인건비나 임대료 등 고정 지출비용만으로도 충분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 때문에 업종변경창업 ‘장도뚝배기’는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해 홀 관리 인력이 없어도 창업주 혼자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주방 역시 본사 공장에서 완조리 제품이 배달되는 ‘원팩 시스템’을 개발하여 초보 창업주라도 어려움 없이 조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출처 : 한국목재신문(http://www.wood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