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xtdaily.co.kr/news/article.html?id=20160523800054   소자본창업 및 여성창업 전문 브랜드 장도뚝배기의 낙성대점이 오는 25일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장도뚝배기는 비벼먹는 뚝배기를 창업아이템으로 고안해낸 뚝배기집 전문 프랜차이즈로, 2019년까지 약 1,000개의 가맹점 개설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 뚝배기전문점은 현 추세를 반영한 창업아이템을 통해 유망창업 브랜드로 도약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중국, 일본, 유럽 등 해외 판로를 개척해나갈 계획이다. 장도뚝배기 낙성대점이 25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1628-18에 소자본창업 방식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주력 상품인 뚝배기류를 비롯해 볶음류(제육볶음후라이팬 등)가 식사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안주류(골뱅이무침소면, 야채곱창볶음 등)와 계절메뉴 및 주류도 선보인다. 이 업체는 약 5년 전부터 메뉴연구 및 개발에 주력해 온 여성·초보창업 전문 브랜드이다. 해당 브랜드는 뚝배기요리를 창업아이템으로 선정해 혼밥족(주로 혼자 밥을 먹는 사람들)과 혼술족(주로 혼자 술을 마시는 사람들)을 주요 고객층으로 한다. 이에 평균 외식비용 대비 경제적인 가격(3800원)으로 한 끼 식사를 선보이며, 밥은 무료로 무제한 제공한다. 이처럼 경제적인 가격으로 음식 제공이 가능한 이유는 식자재 3직 시스템(직수입, 직계약, 직유통)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브랜드 측 관계자는 “자사는 ‘가맹점 운영이 원활해야 본사도 발전한다’라는 기치 하에 여성창업 및 초보창업 가맹점주를 위한 수익 시스템을 조성했다. 이에 가맹점주에게 보다 많은 이윤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간소화된 유통과정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식자재 공급처 선지급 방식을 통해 질 좋은 원자재들의 원가를 낮췄다. 이러한 까닭들로 인해 음식창업 가맹점주가 매출 중 70%에 해당하는 이익률을 취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임세연 기자 (lsy@nextdaily.co.kr)